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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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티저 예고편…"우리가 만나기까지, 10초 남았다"

기사입력 2019.02.28 14:39 / 기사수정 2019.02.28 14: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가 남다른 비주얼과 조화를 자랑하는 장키 커플의 운명적인 만남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KISS한 F반 위안샹친의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작품.

대만 첫사랑 로맨스로 아시아 전역을 평정하며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나의 소녀시대'(2015)의 프랭키 첸 감독과 아시아 첫사랑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왕대륙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로맨스의 바이블로 불리며 마니아층을 쌓아온 메가히트 일본 만화 '장난스런 키스'를 원작으로 탄탄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대륙의 흥행소녀로 인기몰이 중인 임윤이 왕대륙의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27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남다른 비주얼과 조화를 자랑하는 장키 커플이 시선을 사로잡고, 싱그러운 봄날의 기운이 느껴지는 영상과 음악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귀여운 외모로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위안샹친의 "그런 얘기가 있다 처음 좋아한 상대가 평생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등장하는 장즈수의 모습은 모두를 소녀 시절로 소환하며 가슴 설레게 만든다.

외모와 집안, 공부, 운동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미남 장즈수로 분한 왕대륙은 '나의 소녀시대'에서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우리가 만나기까지…10초 남았다"는 대사와 함께 마치 운명처럼 서로를 향해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보여줄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장난스런 키스'는 3월 2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오드(AUD)/씨나몬㈜홈초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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