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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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1위 '14.5%' [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2.08 07:10 / 기사수정 2019.02.08 07: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황후의 품격'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12.2%, 14.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9%, 16.7%)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이 의심을 당했다. 이윤(오승윤)이 황실기록실에서 서강희(윤소이)의 수상한 점을 발견한 그 순간, 괴한이 이윤을 공격했다. 창문을 깨고 들어온 오써니(장나라)는 이혁의 흔적을 발견하게 됐고, 뒤이어 이혁과 태후(신은경)가 들어왔다.

이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불명상태였고, 소진공주(이희진)와 태후는 오써니를 탓했다.

기록실에선 이윤이 봤던 영상만 통째로 사라졌고, 오써니는 서강희가 병실에서 보이지 않는단 사실을 깨닫고 서강희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서강희는 아프다며 누워있었고, 오써니는 서강희의 목에 난 상처를 발견, "죄 없는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어디서 아픈 척이냐"라고 분노했다. 아리(오아린)는 오후부터 자신이 간호했다고 말했지만, 서강희가 시킨 거짓말이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왜그래 풍상씨'는 11.8%와 12.7%, MBC '봄이 오나 봄'은 1.9%와 2.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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