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9 22: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설의 양부모가 학대를 일삼던 악질들로 드러났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31회에서는 은선재(이설 분)의 양부모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석(신하균)은 은선재 양부모를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서주임(김기천)을 향해 왜 은선재의 죄를 뒤집어쓰는 것이냐고 추궁했다.
서주임은 우태석의 추궁에 은선재의 양부모에 대한 얘기를 모두 털어놨다. 알고 보니 은선재의 양부모는 은선재를 죽이려던 자들이었다.
당시 은선재가 장형민(김건우)의 손아귀에서 간신히 벗어나 도망칠 때 양부 은원구의 차에 치여 죽을 뻔했다.
은원구는 공장 직원 서주임을 불러 은선재를 처리하라고 했다. 서주임은 은선재가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보냈다. 그렇게 은선재는 보육원에서 생활하게 됐다.
은원구 부부는 서주임을 통해 은선재가 살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은선재를 찾아내 일부러 입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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