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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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격투 '네오 파이트' 아마리그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09.10.24 19:46 / 기사수정 2009.10.24 19:46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지난 24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격투 무술 관련 스포츠 용품업체 (주)우스타 사옥 6층 우스타 특설링에서 펼쳐진 국내 메이저 격투단체 '네오 파이트'의 프로 파이터 육성 프로젝트인 '우스타 배 네오파이트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우스타 배 네오파이트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격투도장인 정문홍 대표가 이끌고 있는 '팀 포스'를 주축으로 아홉 개의 격투 도장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쳤다.

이날 팀 포스의 비밀카드이자, 레슬링 베이스의 길영복이 참가해 심판 전원 일치 3대0 판정승을 거두었다. 길영복은 2005년 열린 '퍼시픽 국제오픈 레슬링 대회'에 한국 대학 대표로 출전해 자유형 -66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실력자다.

팀 파시의 수장인 위승배와 '야생마' 유우성 역시 대회에 세컨드 자격으로 참가해 자신의 팀 파트너를 응원하며, 열기를 복 돋아줬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주)우스타 권혁남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젊은 아마추어 파이터 20인이 모두 아랑곳하지 않고 본 대회에 참가해줘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대회를 주축으로 아마추어 발전을 위해 지원 할 예정이며, 우스타와 네오파이트가 한국 격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우스타 배 네오파이트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는 올해 2월에 시작하여 현재 5회의 흥행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으며, 네오파이트 총괄 전성욱 이사는 "이번 대회에 승리한 아마추어 파이터중 추천을 통해 11월 본 대회에 참가할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우스타 배 네오파이트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경기 결과

24일 우스타 6층 우스타 특설링

1경기 청코너 윤남규 TEAM FORCE VS 홍코너 유성균 전진 종합체육관 
청코너 윤남규 선수 판정승 

2경기 청코너 김희승 팀파시 VS 홍코너 박정교 영등포 정심관
홍코너 박정교 선수 판정승

3경기 청코너 길영복 TEAM FORCE VS 홍코너 김대명 신천청무합기도
청코너 길영복 선수 판정승

4경기 청코너 김종대 TEAM FORCE VS 홍코너 손혜석 팀맥스
무승부

5경기 청코너 이종환 TEAM FORCE VS 홍코너 설규정 팀맥스
청코너 김수현 선수 판정승

6경기 청코너 김수현 인천비호합기도 VS 홍코너 방지호 전진종합체육관
무승부

7경기 청코너 김흥재 백호체육관 VS 홍코너 송민종 팀맥스
홍코너 송민종 선수 1라운드 49초 리얼레이키드 초크 승

8경기 청코너 김돈기 예인MMA VS 홍코너 유일승 백호체육관
청코너 김돈기 선수 판정승

9경기 청코너 김태영 TEAM FORCE VS 홍코너 김보석예인MMA
청코너 김태영 선수 1라운드 35초 길로틴초크 승

10경기 청코너 정윤재 영등포정심관 VS 홍코너 김석모 TEAM FORCE
청코너 정윤재 선수 판정승

 

[사진= 아마리그 파이터와 길영복 (C)사진 변광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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