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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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S, 2차 깜짝 알파 테스트 실시

기사입력 2009.10.09 11:43 / 기사수정 2009.10.09 11:4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9일, CJ인터넷 ㈜ 넷마블(http://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에서 서비스하고 앤앤지랩(대표이사 김태욱)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프로젝트 S'가 오후 3시부터 11일 오후 9시까지 2차 깜짝 알파 테스트를 한다.

총 1만 명의 테스터를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테스트 진행 기간과 동일하다. 테스트 신청 직후 실시간 당첨 확인이 가능하도록 유저 편의성을 높여, 당첨 여부에 따라 간편하게 바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변신 시스템'이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기문둔갑 변신 시스템'은 카드 트레이딩을 이용한 변신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개성에 따라 유비, 조조, 여포 등 삼국지 영웅들과 해태, 주작 등의 사신 수 및 다양한 신 중에 변신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요괴둔갑 변신 시스템'을 이용하면 요괴로 변신도 가능하다.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요괴를 수집대백과에 수집하면, 요괴로 변신할 수 있어 해당 요괴의 능력을 사용하거나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3단계 진화 스킬'도 이번 테스트에서 공개한다. 각각의 모든 스킬이 3단계로 진화할 수 있어, 진화에 따라 더욱 강력해지는 것은 물론, 연출 효과도 대폭 강화된다.

'프로젝트 S'는 무협 횡스크롤 MMORPG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프로듀서의 차기작으로, '귀혼'의 성공 노하우를 분석하고 업그레이드해서 엄청난 콘텐츠와 새로운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한 화제작이다. 지난 6월에 1차 깜짝 알파 테스트를 실시, 별다른 정보 공개 없이 2천 명 모집에 2만 여명이 지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장 권영식 상무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문둔갑 변신 시스템' 등 획기적인 변신 시스템을 공개해 '프로젝트 S'만의 개성을 더할 것"이라며, "이번 개발 테스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게임 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rojects.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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