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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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의 영어사춘기' 이사배, 자신감으로 영어 울렁증도 극복

기사입력 2018.12.28 08:40 / 기사수정 2018.12.28 16:5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사배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다.

2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시즌2'에서는 이사배가 외국인들과 만나며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희, 이재룡, 이사배는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며 실전 학습에 나섰다. 세 사람은 모두 회화가 능숙하지 않았지만 끝까지 해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이사배는 행사장에서 외국계 화장품 회사 대표를 만나서 직접 대화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물론 처음 다짐했던 '비즈니스 회화'에는 실패해 웃음을 안겼지만, 그의 자신감은 계속 됐다.

이사배 여기에 더해 이시원 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영어를 배웠고, 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명 화장품 브랜드 대표와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사배는 화장품 브랜드 대표 웬디와 함께 유튜브 촬영을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VCR을 보면서 "선생님이 알려주신 걸 탈탈 털어서 쓰고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그는 이시원 강사에게 배운 문장 대부분을 사용하면서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사배는 잘못된 작문으로 당황했지만 난관 속에도 끝까지 대표와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를 보던 샘 해밍턴과 안현모는 "자신감이 있어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사배는 "전쟁터에 총알을 채워서 나가는 느낌처럼, 초반에는 할 이야기가 있어서 든든했다"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과 안현모 두 사람은 "원어민이 들었을 때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표현법을 사용했다"라며 "대화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 기분이 들게 만든 것 같다"며 극찬을 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이사배의 유쾌한 제스처와 오픈 마인드를 보며 "외국 느낌이 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사배는 영어 울렁증을 극복한 듯 "더 잘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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