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20 07:20 / 기사수정 2018.12.20 01:22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전국 1등다운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병재가 출연했다. 지금까지 나왔던 게스트 중 제일 고스펙을 가진 그는 정답은 물론, 논리 정연한 설명까지 선보였다.
그는 문제 힌트를 위해 몸도 사리지 않았다. 힌트를 얻고 싶던 유병재는 "나에게 아주 특이한 개인기가 있다", "바로 무통 개인기"라고 입을 뗐다. 정형돈의 몸통 공격, 김용만의 곡괭이 공격 등을 아무렇지 않게 참아내곤 여유로운 미소까지 보여주며 힌트를 얻어냈다.

전반전을 깔끔하게 끝낸 그는 후반전도 엄청난 의욕을 보이며 시작했다. 그는 "지금부터 고난도 문제"라고 말하는 멤버들의 걱정과 달리 브레인의 면모를 뽐냈다. 모두가 문학적으로 문제를 다가갈 때 수학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방면에서 해석하고 정답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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