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8 23: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이 가면 살인마를 쫓았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11, 12회에서는 우태석(신하균 분)이 은선재(이설)가 김해준(홍은희) 사망사건의 목격자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석은 김해준 장례식을 마친 뒤 김해준 사망사건의 목격자가 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진술실로 갔다.
김해준 사망사건의 목격자는 은선재였다. 은선재는 사건 당일 김해준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다가 김해준과 크게 싸웠었다.
우태석은 진술실로 들어가 담당형사를 밖으로 내쫓았다. 은선재는 장형민(김건우)을 통해 들은 사실을 얘기했다. 우태석은 은선재가 자신이 과거 권수아 사망사건의 목격자임을 알게 된 상태임을 확인하고 놀랐다.
은선재는 갑자기 우태석 앞에서 우태희(배윤경)를 언급했다. 우태석은 기억을 잃었다는 은선재가 우태희 이름을 말하자 눈빛이 돌변했다. 은선재는 "당신한테 태희밖에 없잖아"라고 말하며 김해준이 남긴 말이라고 했다.
우태석은 자신이 장형민이라고 주장하는 가면 살인마 수사에 돌입했다. 우태석은 가짜 살인마의 범행수법을 보고 도축기술을 배운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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