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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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 온라인 기대작 '패 온라인', 비공개 테스터 모집

기사입력 2009.09.21 16:09 / 기사수정 2009.09.21 16:0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0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패 온라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1일,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의 오리엔탈 판타지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패 온라인(paeonline.ndolfin.com)이 오는 10월 9일 첫 비공개서비스를 앞두고 10월 5일까지 2주간 테스터를 모집한다.

'패 온라인'은 유명 작가 야설록(현 와이디 온라인 상임고문)의 총괄지휘 아래 동양판 반지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방대한 고대 아시아의 영웅담,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대작 MMORPG로, 이번 1차 비공개서비스를 통해 게이머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비공개서비스의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패 온라인 홈페이지 내 테스터 모집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의 테스터를 선발하며, 신청자 중 20명에게 야설록의 소설 '불꽃처럼 나비처럼' 사인북을 증정한다.

이번 비공개서비스에서는 패 온라인 시나리오상에서 등장하는 총 10개 지역과 600여 개의 퀘스트가 우선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이머는 이족과 하족, 2종족의 남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25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또 서바이벌 전투인 '토쟁', 게이머 간의 전투인 '용호쟁', 끊임없이 쟁이 벌어지는 '혼돈의 전장' 등 다양한 전쟁 시스템과 함께 강력한 힘을 가진 거대병기를 소환하거나 적군의 발을 묶는 덫을 사용하기도 하고 진법 시스템, 고향 시스템 등 신선한 동양적 컨셉을 만나볼 수 있어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를 경험해볼 수 있다.

패 온라인 개발스튜디오의 정재웅 PM은 "이번 비공개서비스를 통해 야설록 작가의 탄탄한 시나리오가 바탕이 된 동양 판타지 대작 패 온라인만의 차별성과 재미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대중에게 첫 공개되는 만큼 패 온라인을 기다려준 게이머들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게이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 온라인은 오는 12월 추가로 비공개서비스를 한 후, 내년 정식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오픈한 패 온라인 티저사이트의 '패 온라인 응원하기' 게시판에 응원의 글을 남긴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을 1차 테스터로 선정하고,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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