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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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 전익령, 브로커 역으로 신스틸러 등극 '반전 웃음 유발'

기사입력 2018.12.03 11:12 / 기사수정 2018.12.03 11:1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전익령이 영화 '성난황소'로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전익령은 '성난황소'에서 말 그대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브로커'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각종 불법거래가 오가는 도박장의 브로커로 분했다. 동철(마동석 분)이 아내 지수(송지효)를 찾을 실마리를 던져 주기 이전에 관객의 웃음을 유발하는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남겼다.

전익령은 최근 '보이스2',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브라운관을 통해 넓은 연기 폭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그 연기 역량을 드러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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