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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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비밀 발각 위기 놓였다

기사입력 2018.11.06 07:10 / 기사수정 2018.11.06 00:4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민기와 서현진 커플이 주변 인물들로부터 비밀을 발각당할 위기에 처했다. 

5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채유리(류화영 분)는 한세계(서현진 분)에 대한 의심을 버리지 않은 상황이었다. 앞서 채유리는 한숙희(김희정 분)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아무도 없던 화장실에서 등장한 한세계를 마주한 바 있다. 채유리는 "수상하다. 분명히 뭐가 있다"면서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사람 하나 붙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도재(이민기 분)는 엄마를 잃은 슬픔에 빠진 한세계를 위로하기 위해 달려갔다. 서도재는 한세계를 만나자마자 꼭 안아줬다. 한세계는 서도재의 품에서 눈물을 흘리며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 나 너무 힘들었나 봐"라고 말했다. 

서도재는 또 한세계에게 "내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알면 깜짝 놀랄 거다. 난 나 때문에 한세계 씨 사랑하는 거다. 한세계 씨랑 같이 있으면 내가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아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평범하게 사는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서도재는 한세계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하늘 위에서 서도재는 "인사해요. 어머니한테. 하늘과 가장 가까운 순간이니까"라고 말하며 한세계를 감동케 하기도 했다.

여행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세계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한세계는 "우리 아빠는 갑자기 나타나서 갑자기 사랑하게 하더니 갑자기 사라져버렸다더라. 서도재 씨도 그랬잖나. 갑자기 내 인생에 나타나서 갑자기 막 다정해가지고 갑자기 사랑하게 했다"고 했다. 서도재는 "사라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세계는 일상으로 복귀했다. 한세계는 광고 촬영장에서 자신에게 따라붙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이는 채유리가 지시한 사람이었다. 이를 알 리 없는 한세계는 의혹을 키우며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한세계는 퇴근 후에 서도재를 만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때 유우미(문지인 분)가 추위를 탔고, 자신의 코트를 벗어준 뒤 집으로 들어갔다. 이 때문에 서도재는 유우미를 한세계로 착각해 말을 걸었다. 유우미는 당황했고, 유우미의 목소리를 확인한 서도재는 "어두워서 착각했다"고 사과한 뒤 자리를 떠났다.

정주환(이태리 분)도 한세계를 의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정주환은 서도재의 비밀 노트를 살펴보던 중 여러 모습을 한 한세계의 그림을 발견했다. 비밀을 알게 된 건 강사라(이다희 분)도 마찬가지였다. 강사라는 서도재에게 달려와 "사실이냐. 사람 못 알아보는 거"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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