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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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혼절차중?"…낸시랭·왕진진, 바람잘 날 없는 결혼생활

기사입력 2018.10.10 18:53 / 기사수정 2018.10.10 18: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아내 낸시랭과의 결혼생활이 사실상 끝났음을 암시해 화제다.

10일 왕진진은 서울시 용산구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응급실로 이송돼 충격을 안겼다. 왕진진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입원 중인 왕진진의 사진을 제보하기도.

왕진진이 최근 우울증과 가정의 불화로 괴로워했다는 것. 하지만 대중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사진 공개가 가당치 않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왕진진은 낸시랭과 부부싸움 도중 낸시랭의 신고로 경찰 조사도 받았기 때문. 이후 두 사람이 화했다고 전해지면서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또 다시 자살 시도로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특히 왕진진은 이날 퇴원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과 관계가 끝났다. 아내가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했다"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이혼 절차를 진행중임도 밝혔다. 왕진진의 자살시도 당시에도 낸시랭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낸시랭와 왕진진은 만남부터 결혼, 또 결혼생활까지 일거수 일투족이 이슈였다. 지난해 12월 낸시랭은 SNS를 통해 왕진진과의 깜짝 결혼소식을 알렸다. 결혼식도 아닌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모습으로 한번더 놀람을 안겼다.

당시 왕진진의 과거에 대한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에 대한 의문점도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낸시랭은 왕진진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며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당시 낸시랭은 "왕진진과는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그후 오랜 시간이 흘러 재회했고 이 사람의 말을 다 믿는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결혼한지 채 일년도 되지 않아 파경을 예고해 또 다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사이에 왕진진은 사기혐의로 피소가 되고 부부싸움 중 경찰조사까지 받았다. 그러다 자살시동까지 일어났다. 만남부터 요란했던 왕진진과 낸시랭, 참 바람잘 날 없는 결혼생활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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