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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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이시영 마음 돌릴까

기사입력 2018.09.05 06:50 / 기사수정 2018.09.05 00: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현우가 이시영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23, 24회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가 주인아(이시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주인아를 미워했던 이유를 털어놓고자 했다. 주인아가 뒤늦게 최한성(김흥수)의 죽음을 알고 힘들어 하자 더는 숨길 수가 없었다.

한승주는 1년 전 최한성이 술 마시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사고를 당한 게 주인아 때문인 줄 알았다. 주인아가 최한성을 버린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그토록 괴롭혔었다.
 
한승주는 주인아를 향한 감정이 사랑임을 확인한 후에야 최한성 죽음의 원인 제공자가 주인아가 아닌 주세라였음을 알게 됐다.

한승주는 이 모든 것을 다 말하려고 했다. 그 타이밍에 주세라가 움직였다. 주세라는 주인아에게 한승주가 복수하려고 일부러 다가온 것이라고 얘기했다.



주인아는 한승주를 향하던 마음을 멈추고 말았다. 한승주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그가 자신을 진짜 사랑하는 것인지 신뢰가 가지 않았던 것.

한승주는 주인아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데도 안 나갔다. 한승주는 주인아에게 어필하고자 바깥에서 고기도 굽고 기타 연주도 하며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하기 싫다던 호르몬 검사도 선뜻 하겠다고 나섰다.

한승주는 마침 서울에 올라온 부모님까지 대동해 주인아를 공략했다. 한승주 부모님의 등장으로 둘 사이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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