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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 김성령에 선언 "내 판단대로"

기사입력 2018.07.11 00:46 / 기사수정 2018.07.11 00:57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도 인간이니' 인간 서강준의 손이 움직였다. 공승연이 끝까지 로봇 서강준을 지킬 수 있을까.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20회에서는 남신Ⅲ(서강준 분)를 보호하려는 강소봉(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예나(박환희)는 서종길(유오성)이 남신(서강준)을 죽이려고 했단 걸 알게 됐다. 다음 날 서예나는 여행을 간다고 거짓말하고 남신에게 향했다. 서예나는 남신에게 "우리 아빠가 누굴 죽일 만큼 나쁜 사람인 줄 몰랐어. 내가 미안해할 자격도 없는데, 미안해해서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오로라(김성령)는 서종길을 찾아가 "내 자식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네 자식 눈에 피눈물 나는 거야. 한 번만 더 내 아들 건드려. 그땐 네 딸도 똑같은 일 겪게 해줄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남신Ⅲ 역시 서종길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되돌려드리죠. 제 경고 기억해주세요"라고 압박했다. 서종길이 "너 누구야? 도대체 정체가 뭐야?"라고 소리치자 남신Ⅲ는 "내가 누구일 것 같냐. 믿고 싶은 대로 믿어라. 난 그냥 나일 뿐이니까"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강소봉과 친구가 된 남신Ⅲ는 자신의 판단대로 움직이겠다고 선언했다. 오로라는 "난 일 잘하는 신이가 필요한 게 아니라 진짜 신이가 필요해"라고 상처를 주고, 킬 스위치 앞에서 고민하기도. 

강소봉은 오로라에게 "쟨 늘 박사님을 엄마라고 부른다. 창조자이자 가족이자 친구라고 말했다. 엄마면 엄마답게 대해달라. 아들을 죽이면 안 되잖아요"라며 킬 스위치를 언급했다. 오로라가 "신이도 알고 있냐"라고 놀라자 강소봉은 "그러면 엄마를 보고 그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겠냐. 아무리 감정이 없어도"라며 "진짜 엄마라면 그런 몹쓸 장치는 없애달라. 제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데이빗(최덕문)의 배후가 남건호(박영규)였고, 오로라 모르게 남신Ⅲ를 만드는데 지원을 하고 있었던 것. 심지어 남신Ⅲ의 데이터 저장소는 남건호 회사 안에 있었다.

이후 일어날 가망이 없다던 인간 남신의 손이 움직였다. 인간 남신의 등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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