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26 08:12 / 기사수정 2018.06.26 14:0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미스 함무라비’ 이엘리야가 감정변화를 완벽하게 표현, 극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10회에서 ‘이도연’ 역으로 분한 이엘리야가 류덕환(정보왕 역)과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도연은 평소와 변함없이 업무에 집중하는 듯했다. 그는 임바른(김명수 분)이 자신을 쳐다보자, 무표정으로 타자를 치면서 “뭐 시키실 일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도연은 임바른이 들어가자마자 주위를 살펴보고는 얼굴에 난 뾰루지를 보면서 "왜 하필 오늘이야"라고 속상해하며 정보왕과의 만남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퇴근 후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 이도연은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 창밖을 바라보며 정보왕을 하염없이 기다렸다. 이어 그는 도착한 정보왕을 발견하고 반가운 듯 해사하게 웃어 보였다. 또한 급하게 달려오다 넘어진 정보왕을 진심으로 걱정하면서도 이렇게 만났으니 다 괜찮다는 그를 보며 감동한 눈빛을 보이기도.
그러나 그들의 설렘도 잠시뿐이었다. 정보왕이 "그동안 바보같이 망설였어요. 늙은 남자 좀 만나면 어때! 술집 좀 나가면 어때! 다 힘들어서 그러는 건데!"라고 말했고, 이 말에 이도연은 충격을 받았다. 정보왕은 법원 내 소문으로 그동안 이도연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 이에 상처받은 이도연은 정보왕의 뺨을 때렸고, 정보왕이 정신을 차리고 바로 사과했지만 이미 그에게 실망한 이도연은 눈물을 글썽이며 그를 바라봐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