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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이소룡과 불륜설' 묘가수, 40년 뒤 "관계 부인한 적 없다" 폭로

기사입력 2017.09.04 09:47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화권 톱스타이자 아시아의 영원한 액션 스타 이소룡과 수십년 전 불륜설에 휩싸였던 묘가수가 최근 소문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970, 80년대 이소룡과 영화 '산대형'(唐山大兄), '정무문'(精武门), '맹룡과강'(猛龙过江) 등에 함께 출연하며 불륜설을 겪게 된 묘가수는 당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수많은 추측과 소문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이소룡의 유일한 키스신이 묘가수와 함께였고, 업계 안팎으로 두 사람의 불륜설은 무성했지만 이소룡이 이미 결혼해 아내 린다와 아이까지 있는 상황에서 '루머는 루머'라는 양상이 굳혀졌다. 이후 묘가수는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이소룡은 1973년 7월에 사망하면서 소문의 진실은 더욱 묻혔던 상황.

3일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올해 65세인 묘가수는 해당 불륜설에 대해 "이 이야기가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계속해서 따라붙을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관계에 대해) 부인한 적 없다"고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특히 묘가수는 해당 이야기를 언급하며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묘가수는 17세의 나이로 영화계에 데뷔해 5년간 활발히 활동한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했다. 현재도 미혼인 그에게 '이소룡을 위해서 평생 결혼하지 않는 것'이라는 소문도 퍼졌다. 묘가수는 이 같은 소문은 부정하며 "그런 보도를 믿는가"라고 되물었다고.

4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 간접적으로 불륜설을 인정한 묘가수에게 중국 누리꾼들은 "왜 지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소룡을 욕 보이게 하느냐"며 "이소룡이 사망해 진실을 확인할 수 없으니 아무렇게나 하는 말"이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 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수십년 전 추억 속에 있는 묘가수의 미모에 감탄을 보내며 이소룡을 함께 추억 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맹룡과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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