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6 06:55 / 기사수정 2016.10.06 06:4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의 어떤 것' 하석진과 전소민이 첫회부터 앙숙 케미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5일 첫방송된 드라맥스 '1%의 어떤 것'에서는 하석진과 전소민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들은 티격태격 끝에 6개월 조건부 연애를 시작하게됐다. 두 사람은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 분)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 생활 로맨스다. 두 사람은 김다현이 이재인의 할아버지를 도와주면서 생긴 유언장을 계기로 맺게된 인연이다.
첫회에서 하석진과 전소민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악연이라 믿은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독한 말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그 고비도 넘기고 결국 로맨스를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동명의 소설과 MBC 드라마가 원작인 '1%의 어떤 것' 2016년판은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이 로맨스의 할당량이다. 이번에는 가족극이었던 드라마보다 로맨스 소설이었던 원작의 느낌을 한껏살릴 예정.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 측은 "새로운 드라마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많이 달라졌다. 특히 두 사람의 케미가 정말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민 또한 "데뷔 후 이렇게 많은 키스신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고, 하석진도 "직접 보진 못했으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애정신이 농익었다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첫회에서는 그야말로 두 사람의 인연의 연결고리만이 공개됐을 뿐이다. 앞으로 하석진과 전소민은 앙숙 케미 뿐 아니라 대놓고 로맨스, 사랑, 이별 등 연인의 희로애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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