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이시영과 최여진, 이들의 여행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KBS 2TV ‘수상한 휴가’의 지난 방송에서는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난 국가대표 ‘걸크러쉬’ 배우 이시영, 최여진이 극강의 솔직함과 털털함은 물론 밀어주고 끌어주는 절친 케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에서 이들은 배우라는 틀을 벗어던지고 실제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처럼 털털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무한 매력을 선사했다. 최여진은 10분도 아닌, 10초만에 현지에 완벽 적응하며 ‘아재미’를 발산했으며 이시영은 차분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복싱선수 여배우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며 흥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댄스 경연 프로그램을 위해 하루 6시간 이상씩 댄스스포츠를 연습했다는 최여진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단체생활을 하며 복싱을 연습했던 이시영, 두 사람은 자신과의 싸움을 즐기며 한 번 시작한 것은 끝을 보는 스타일의 소유자다. 이처럼 하나에 빠지면 끝까지 가보는 두 사람은 낭만과 고행의 나라 인도에도 푹 빠져 마지막 이야기에서 여행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시청자들을 인도의 매력에 빠뜨릴 이시영, 최여진의 인도 배낭 여행기 제 2탄은 오는 13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수상한 휴가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