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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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가능성 있는 선수 꾸준히 합류해 희망적"

기사입력 2016.04.24 13:37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척, 박진태 기자]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팀에 꾸준히 합류하고 있는 것이 희망적이다."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2차전에서 넥센은 LG를 완파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지난 22~23일 경기에서 넥센은 박주현(7이닝 무실점)-신재영(5⅓이닝 무실점)을 차례로 선발 마운드에 올려 LG 타선을 봉쇄했다. 선발 투수 고민을 가지고 있었던 넥센의 입장에서 깜짝 스타들이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24일 3차전을 앞두고 염경엽 감독은 유망주들의 활약에 대한 공을 스카우트 팀과 코치진에게 돌렸다. 그는 "미래 가치가 있는 선수들을 뽑아주는 것이 스카우트 팀의 역할이다. 이 자원들을 현장에 제공해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트레이드를 통해서도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합류하고 있다"며 "현장과 스카우트 팀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선수가 있어야 리빌딩도 가능한 것이다. 코치들도 무척 애를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 꾸준하게 합류하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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