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0 15:53 / 기사수정 2015.12.10 15:56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병헌과 안재욱이 남몰래 신은경의 아들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예가X파일'에는 신은경의 전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의 주장이 전파를 탄다. 특히 신은경의 아들을 신은경 전 남편 소속사에 있었던 이병헌과 안재욱이 남몰래 도왔다는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신은경 전 소속사 매니저는 전화인터뷰를 통해 "신은경이 호화 여행을 요구해 카드에서 현금 서비스라도 받아서 맞춰야 되고 내 카드 몇 장을 다 써도 안 될 것 같아서 친오빠한테라도 빌려보겠다고 했더니, 현금서비스 이자는 얼마를 내도 좋으니 마음껏 행복하고 싶다"는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은경 씨에게 옷을 판매한 뒤 판매금을 받지 못해 회사에서 퇴사할 수밖에 없었던 판매원의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된다. 전 소속사 대표는 "만삭의 몸으로 걸음도 불편한 상태에서 저희 사무실에 세 번이나 남편분이 같이 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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