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3 01:11 / 기사수정 2015.06.13 01:11

▲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장재인이 투병 이후 기타를 놓았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장재인이 출연했다.
이날 장재인은 "'근긴장이상증'으로 한동안 건강과 운동에 힘을 쏟았다. 왼쪽 손부터 마비가 왔다"며 "제가 절 잘 돌봐야된다. 마비 때문에 기타는 과감히 놓았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트레이드 마크가 기타인데 괜찮으냐"고 물었고, 장재인은 "지금은 괜찮은데 그때는 어쩔 줄 몰랐다"고 전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앞서 장재인은 2013년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손떨림과 안면 마비 증세로 그해 2월 뇌 검사 등을 했고 '근긴장이상증'이란 병명을 알게 됐다.
근긴장이상증이란 지속적인 근육 수축으로 신체 일부가 꼬이고 제멋대로 움직이거나 비정상적 자세를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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