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법원의 판결에 불만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6회(최종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법원의 선고에 불만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검사는 강수찬(박근형)과 홍상복(박영규)의 사학 비리를 밝혀내고 구형했다. 도정우(김태훈)의 살인죄가 인정됐고, 주애연(오윤아)과 안동칠(김희원)도 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조강자는 "결국 선고는 구형보다 낮게 나왔네요. 홍 회장 선고가 제알 부당해요. 붕괴참사의 몸통이고 검찰이 9년을 구형했는데 어떻게 2년 밖에 안 받을 수 있어요"라며 불평했다.
또 조강자는 "대피 방송까지 막은 주제에, 저 인간도 도정우하고 똑같이 살인죄로 선고받아야 한다고요"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특히 홍상복은 3개월 만에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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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김희원, 박근형, 박영규, 김희선, 지현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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