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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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현숙, 각별한 시부모 사랑 "친정보다 시댁이 편해"

기사입력 2014.09.27 16:46 / 기사수정 2014.09.27 16:46

민하나 기자
'사람이 좋다' 김현숙 ⓒ MBC 방송화면
'사람이 좋다' 김현숙 ⓒ MBC 방송화면


▲ 사람이 좋다 김현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현숙이 시댁이 편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탤런트 김현숙이 출연해 남편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김현숙은 남편 윤종씨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 초음파로 태아의 모습을 확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태아의 건강한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각별히 챙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현숙은 남편과 함께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시댁을 찾았다. 시어머니는 김현숙에 대해 “우리 며느리와 얼마나 좋으냐.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시아버지도 “며느리 참 예쁘지 않냐”며 김현숙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현숙은 “희생하는 게 습관이 되신 분들이셔서 마음이 짠했다. 그래서 이분들을 진심으로 대한다”며 “나도 솔직히 친정만큼 편하겠냐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 친정보다 더 편하다. 우리 엄마가 더 불편하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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