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상중이 설 연휴에도 촬영에 여념이 없는 스태프들에게 통 큰 식사를 대접했다.
김상중은 설 연휴 첫날인 30일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손영목, 연출:강대선)의 야외촬영 중에 현장 연출을 맡은 이재진 감독을 포함한 70여 명의 스태프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촬영 뒤 공개된 식당 사진에서 김상중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로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촬영에서 김상중은 극중 교통사고 장면에 등장했고, 촬영 중 식사를 하느라 분장을 한 채로 식당에 나타났다.
극중 한주(김상중 분)가 감옥에서 출소한 뒤 백원(유이)을 비롯한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고 영혜(도지원)와 결혼도 앞두고 있었던 만큼 이번 사고는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한다.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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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금무지개 김상중 ⓒ 빨간약]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