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준 무명시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배우 손호준이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손호준은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라면 하나로 일주일을 먹을 수 있다"라며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손호준은 "라면 하나를 두 개로 분리한 후, 또 반으로 쪼갠다. 그 후 스프는 4분의 1만 넣고 끊인다"라며 "먹고 남은 국물을 버리지 않고 놔뒀다가 쌀을 넣고 죽을 끊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찜질방에서 4일 동안 있었던 적이 있었다"며 "배가 고플 때는 친구들을 한 명씩 불렀다. 어려웠던 시절 친구의 도움으로 배고픔을 해결했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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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호준 무명시절 ⓒ tvN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