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0:15
연예

'주군의 태양' 공효진, 소지섭 퇴짜놓다 "이젠 사장님이 절실하지 않아요"

기사입력 2013.09.26 22:38 / 기사수정 2013.09.26 22: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소지섭이 공효진에게 퇴짜를 맞았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소지섭 분)은 태공실(공효진)에게 "난 너랑 끝내기 싫어. 안 끝낼 거야. 계속 내 옆에 있어"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태공실은 "사장님이 꼬신다고 내가 넘어가진 않아요. 이제 저한테 사장님은 숨넘어가게 절실한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주중원은 "내가 네 방공호잖아"라고 대꾸했지만, 태공실은 "예전처럼 귀신이 무섭지 않아 쓸모가 없어요. 그래서 사장님의 매력이 사라졌어요. 저 그만 가볼게요"라고 언급했다.

주중원은 "지금은 가라. 난 거울을 보며 새로운 매력 포인트를 찾아 다시 나타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