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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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사기본능, 무한도전 몰래카메라 앞에서 '두 얼굴'

기사입력 2013.08.19 01:35 / 기사수정 2013.08.19 01:35

대중문화부 기자


▲ 노홍철 사기본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의 사기본능이 탄로났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맹승지가 귀신으로 분해 멤버들의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다음 주 예고편 더빙을 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연락에 녹음실에 나타났다.

노홍철은 모니터에서 귀신 영상이 나오자 너무 놀란 나머지 경직된 표정으로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 이어 뒤에 숨어 있던 맹승지가 기습 공격을 하자 기겁하며 바닥에 주저앉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노홍철은 맹승지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나 눈물나"라며 하소연했지만 이내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상황을 무마시키려고 했다.

노홍철은 앞서 보였던 격한 반응과 달리 침착한 태도로 "저는 놀라지 않았는데요? 조금도 놀라지 않았는데?"라며 사기본능을 발휘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사기본능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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