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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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정반대 성격 오가는 1인 2역

기사입력 2013.08.18 21:45 / 기사수정 2013.08.18 21: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 나와라 뚝딱'에서 한지혜가 물오른 1인 2역 연기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몽희(한지혜 분)가 쌍둥이자매인 유나의 이기적인 태도를 다그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몽희는 재력을 내세우며 자신에게 위신을 세우려는 유나의 태도에 목소리를 높였다. 몽희는 "언니가 무시하는 내 과거는 고생했던 기억이 아니라 행복했던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유나가 "널 만나고 나서 차라리 나라도 돈이 많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너한테 해주고 싶은 건 다 해줄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자, 몽희는 "이래서 현수 씨가 숨이 막혔던 거다"라고 말했다.


몽희의 다그침에 유나는 당황하며 "너 지금 나 야단치는 거니?"라고 물었고, 몽희는 "이런 말 내가 아니면 누가 해주겠어"라며 "사랑을 받고 싶으면 사랑 받을 짓을 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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