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8.14 15:26 / 기사수정 2013.08.14 15:26

▲ B1A4 학용품기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B1A4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며 학용품 기부를 통한 훈훈함도 선사했다.
B1A4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회당 2천 석 규모의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3 B1A4 LIMITED SHOW AMAZING STOR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앞서 B1A4는 "첫 콘서트는 열정만으로 가득했던 공연"이라며 "이번 두 번째 콘서트는 B1A4의 음악성과 멤버들의 매력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기획력을 앞세우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전 곡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것을 시작으로 B1A4 멤버들은 공연 기획에 참가한 열의를 보였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음악과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도록 마련한 뮤지컬 형식의 이번 공연은 한 여름 밤 장난감 가게에 불이 꺼지면 베스트셀러인 B1A4 장난감들이 깨어나 펼치는 이야기로 진행됐다.
3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진 공연에 라이브 음악과 멤버들의 안정적인 연기까지 더해져 호평을 받았다. 매 회마다 달라진 멤버들의 개인 무대 역시 볼거리였다.
또한 B1A4는 기부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쌀화환 기부를 학용품 기부로 바꿔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평소 쓰지 않는 문구와 서적 등을 학용품 기부를 통해 불우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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