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0:27

[오늘의 유머] 버스가 더운 아저씨, "오리로스 되겠다, 에어컨 틀어줘!"

기사입력 2012.12.23 13:39 / 기사수정 2012.12.23 13:39

온라인뉴스팀 기자


▲ 버스가 더운 아저씨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버스가 더운 아저씨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스가 더운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고속버스에서 일어난 웃지 못할 사연으로, "한여름에 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엄청 더웠다"며 "더운데 에어컨이 나오지 않자 엄청 무섭게 생긴 뚱뚱한 아저씨가 '더워서 오리로스가 되겠다'고 욕설까지 섞어서 소리쳤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에 버스 아저씨는 에어컨을 틀었고, 버스 안은 냉장고 못지않게 온도가 낮아졌다.

이어진 상황에서 게시자는 "아저씨의 패기에 버스 안은 시원하다 못해 찬바람이 쌩쌩 불었기에 아저씨 눈치를 살짝 봤더니 머리에 수건을 쓰고 벌벌 떨고 있었다"고 말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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