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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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스페셜 콘서트' 소녀시대, 도쿄돔 휘젓는 퍼포먼스 '日팬 열광'

기사입력 2012.04.10 00: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소녀시대가 도쿄돔을 휘젓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6일 MBC <놀러와>가 결방되고 대신 특집 K-POP 스페셜 콘서트 <SM 타운 라이브 인 도쿄>가 90분간 전파를 탔다.

<SM 타운 라이브 인 도쿄>는 지난 2011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특별 콘서트로 회당 5만 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돼 총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연.

소녀시대는 블랙&레드의 제복 스커트 패션으로 등장해 일본어 버전의 '런 데빌 런'으로 섹시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며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키싱유', '동화' 등 '런 데빌 런'과 다른 귀엽고 깜찍한 소녀 감성이 돋보이는 반전 무대를 꾸며 도쿄돔을 가득 채운 일본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무대를 벗어나 관객석 가까이 다가가는 무대 연출로 도쿄돔을 휘저으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SM 타운 라이브 인 도쿄>에는 김민종,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천상지희 다나&선데이, 슈퍼주니어-M 헨리&조미, J-Min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참여했다.

[사진=소녀시대 ⓒ MBC K-POP 스페셜 콘서트 <SM 라이브 인 도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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