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같은 아시아 국가 우즈베키스탄이 대한민국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이끄는 우즈베키스탄은 2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K조 최종전에서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홍명보호의 32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에서 우즈베크가 먼저 골을 터뜨렸다. 홍명보호가 32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우선 이 경기에서 우즈베크가 5점 차 이하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둬야 한다. 콩고민주공화국이 이기면 한국은 이번 대회 탈락이 확정된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즈베크가 허를 찔렀다.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압소베크 쇼무도로프가 왼쪽 측면으로 침투한 뒤 왼쪽에서 긴 패스를 올렸다. 아크말 모즈고보이가 이를 뒷발로 볼 방향 돌려놨고 엘도르 쇼무로도프가 파이줄라에프가 중앙에서 뒷발로 돌려놨다.
이를 쇼무도로프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로빙슛으로 연결한 것이 그대로 들어가는 그림 같은 골로 연결됐다.
우즈베크는 이후 콩고민주의 나타내얼 음부쿠에게 전반 17분 동점포를 허용했으나 비디오판독(VAR) 뒤 콩고민주의 다른 선수 반칙이 인정되면서 골이 취소됐다. 홍명보호가 우즈베크의 분전에 희망을 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