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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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하늘은 왜 또또 일본 괴롭히나…브라질과 '지옥의 토너먼트' 붙는데→캡틴+CB 핵심 줄줄이 쓰러졌다 [2026 월드컵]

기사입력 2026.06.27 06:1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불안 요소가 속출 중이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에 도전하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불안 요소"라는 제목으로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분석했다.

일본은 오는 30일 오전 2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6위 브라질과 대회 32강전을 치른다.

월드컵 최다 우승팀(5회) 브라질과 약 8개월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도쿄에서 치른 브라질과의 친선전에서 후반전에만 3골을 터트리며 전반 스코어 0-2를 3-2로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브라질과의 재대결을 앞두고 일본 축구대표팀에 불안 요소가 속출 중이다.

매체는 "우선 피로도 차이가 문제"라며 "조별리그 최종전부터 32강 경기까지 일본은 3일만 쉬지만, 브라질은 4일을 쉰다"라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25일에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렀고, 일본의 조별리그 3차전이 26일에 열리면서 일본보다 하루 더 휴식을 취한 후 경기에 임할 수 있다.

이어 "조별리그 3경기를 전부 출전한 센터백 이토 히로키는 최종전 이후 경기장에 앉아 있는 등 피로가 짙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대표팀의 주장이자 센터백 이타쿠라 고가 스웨덴전에서 전반 39분 만에 근육 이상으로 교체됐다. 미드필더 이토 준야도 스웨덴전에서 오른쪽 무릎 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대회 개막 전부터 미토마 가오루, 미나미노 다쿠미, 엔도 와타루 등 핵심 멤버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선 구보 다케후사가 무릎 부상을 입어 남은 조별리그 2경기를 모두 결장했고, 브라질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무엇보다 곧 상대해야 하는 브라질은 친선전 때와 전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엔 없었던 슈퍼스타 네이마르도 이번 대표팀에 가세했다.

스포츠호치도 " 지난해 10월 친선 경기에서는 3-2로 승리했지만, 브라질과의 상대 전적은 1승 2무 11패다"라며 "브라질은 전반에 2-0으로 앞서다 후반에 방심해 일본에 역전패한 기억을 잊지 않았을 것이며, 월드컵이 된다면 진지함은 달라질 거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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