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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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문지인에 솔직 고백 "자녀 발달장애, 가능성 있다고 생각" (지인의 지인)

기사입력 2026.06.12 22:01

김예은 기자
유튜브 '지인의 지인'
유튜브 '지인의 지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아내인 배우 문지인의 발달장애 동생을 언급하며, 2세의 발달장애 가능성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일 문지인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동생 발달장애가 유전일 수 있다구요? 급 유전자 검사를 받게 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기리, 문지인 부부는 산부인과 검진을 다녀온 뒤 취약 X 증후군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문지인의 동생의 발달장애 이유가 취약 X 증후군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의사의 권유로 검사를 진행했다고. 



이와 관련 문지인은 "제가 방송에 (동생이랑) 나오고 나서 댓글에 99.9%가 응원하는 댓글이었다.한두 개가 이런 게 있었다. '김기리는 어떡하냐, 저거 유전이다'. 근데 기분이 안 나쁘고 '그러게?' 이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생의 발달 장애가 후천적인 이유라고 알고 있다며, 김기리에게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기리는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발달장애) 가능성은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내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게 당연한 게, 의사 선생님 생각이랑 똑같은 거다. 왜 검사를 해보라고 한 거냐. 가능성이 있으니까"라고 담담히 답했다. 


이를 들은 문지인은 "그래도 나랑 (결혼하는 거) 안 무서워해줬네?"라고 물었고, 김기리는 "내가 무서워 해서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냐"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지인의 지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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