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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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임원진 자사주 매입…추가 매입도 고려

기사입력 2026.06.12 16:47 / 기사수정 2026.06.12 16:4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하반기 신작 라인업 확대에 앞서 엠게임 임원진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12일 엠게임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홍등호 부사장, 이재창 이사 등 등기임원이 각각 5,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홍등호 부사장은 1만 1,360주, 이재창 이사는 1만 1,225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 엠게임은 앞으로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들의 추가 주식 매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엠게임은 2023년부터 꾸준히 현금 배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2025 회계연도 결산 배당으로 주당 222원의 현금 배당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올해 총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취득한 자사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올해 초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917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 당기순이익 160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매출 10%, 영업이익 36.7%, 당기순이익 2.1% 상승한 수치다.

1분기에는 매출 242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당기순이익 4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대표 IP인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을 유지하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신작 라인업 확대를 본격화한다.

먼저, 올해 3분기 중 인기 IP '귀혼'을 활용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 '귀혼 키우기'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또한, 레거시 IP '풍림화산'을 기반으로 한 PC MMORPG 재오픈과 모바일 퍼블리싱 게임 1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사진 = 엠게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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