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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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길드워3' SGF서 최초 공개…14년 만의 넘버링 신작

기사입력 2026.06.08 10:13 / 기사수정 2026.06.08 10:13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엔씨가 14년 만의 '길드워' 시리즈 넘버링 신작을 세계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엔씨는 8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6'에서 '길드워3'를 최초 공개했다. '길드워3'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한 MMORPG로, 2012년 '길드워2' 출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식 넘버링 후속작이다.

'길드워3'는 PC온라인,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길드워' 시리즈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서비스 언어에 한국어도 포함된다. 2027년 하반기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의 배경은 원작 '길드워'로부터 약 1,000년 전으로, 광활한 개척지 티리아의 오르 지역이 무대다.

이용자는 야생의 정령과 오르의 땅을 수호하는 모험가 길드 소속 베일워든이 되어 모험을 펼친다. 콘솔 컨트롤러와 키보드 환경에 최적화된 전투 시스템, '길드워' 시리즈 특유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성장 시스템도 갖췄다.

아레나넷 스튜디오 대표이자 '길드워3' 디렉터인 콜린 요한슨은 "'길드워3'는 '길드워' 시리즈는 물론 MMORPG 장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실감과 몰입감, 혁신성을 갖춘 온라인 세계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 커뮤니티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레나넷은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에 걸쳐 '길드워3'의 추가 정보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엔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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