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프롬트웬티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강릉시장에 당선되면서 가수 프롬트웬티(본명 김래환)의 선거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가 30년간 이어진 보수 성향을 뚫고 최종 당선됐다.
이에 선거철에 당당하게 선거 유세에 참여했던 프롬트웬티의 SNS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가 김중남 당선인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프롬트웬티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그룹 빅스타로 활동했으며 현재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확인 결과 소속사 웨이베러의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가수 프롬트웬티
이에 앞서 공개적으로 아버지를 응원하며 선거운동에 동참했던 그에게도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선거철에 연예인들은 정치색으로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을 우려해 손가락 포즈와 옷 색깔까지 조심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프롬트웬티는 아들로서 당당히 선거운동 과정을 SNS에 공개하며 아버지에게 힘을 보탰다. 이는 일부 극우 지지자들의 댓글 테러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달 24일 프롬트웬티는 개인 채널에 "강릉시장 후보 막내 아들의 선거운동 셋로그"라는 글에 '효도'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셋로그는 한 시간마다 짧은 동영상을 찍어 일상 브이로그를 만드는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앱이다.

프롬트웬티 셋로그
영상 속 프롬트웬티는 "선거운동 2일 차 실화냐"라는 짧은 글로 오전 7시에 기상한 피곤함을 드러냈다.
이어 "든든하게 먹어야 함"이라고 덧붙인 그는 이후 본격적으로 강릉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펼치느라 바쁜 하루를 담았다.
특히 그는 늦은 시간까지 회의로 퇴근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효자의 면모도 드러냈다.

프롬트웬티 계정
이어 지난달 31일에도 "아빠 사랑해요"라며 아버지의 선거운동에 함께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들'이라고 크게 적힌 의상이 눈길을 끈다.
이런 프롬트웬티의 노력 끝 당선이라는 결실에 누리꾼들은 "선거운동 돕는 아들이라니 훈훈하다", "당선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 = 프롬트웬티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