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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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부터 '귀화' 에바까지…'무채색' 입은 스타들 "투표 완료" [종합]

기사입력 2026.06.03 19:31 / 기사수정 2026.06.03 20:04

조혜진 기자
BTS 진, 코르티스
BTS 진, 코르티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에 스타들의 투표 인증 릴레이가 이어졌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무채색 계열의 편안한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은 스타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되새겼다.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을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의 진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마치고 잠시 귀국해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임한 모습이 포착됐다.

진은 짙은 회색 모자에 반소매 티셔츠에 바지까지 '올 그레이' 스타일을 완성한 채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스타들은 각자의 계정을 통해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인증샷을 공개한 스타들은 대부분 무채색 계열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장영란은 투표 도장이 찍힌 손등 사진을 올리며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하세요"라고 독려했고, 배우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러닝을 마친 뒤 운동복 차림으로 인증 대열에 합류했다.

검정색과 베이지색 옷을 맞춰 입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소중한 한 표 알려주기"라고 의미를 전했다.

가수 바다 역시 검은 옷을 입고 투표소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권리이자 책임. 모두의 목소리가 모여 더 좋은 내일이 되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과거 KBS 2TV '미녀들의 수다'로 큰 사랑을 받은 방송인 에바 포피엘은 "한국 온 지 21년 만에 한국인이 돼서 첫 투표 완료! 감사하다"라며 귀화 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행사한 첫 투표 소감을 남겼다.

아이보리 톤의 의상을 맞춰 입은 윤은혜도 "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전투표에 참여했던 그룹 코르티스의 마틴과 주훈도 사전투표 확인증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팬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했다. 2008년생인 두 사람은 "우리도 이제 성인"이라는 풋풋한 소감도 남겼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가운데,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 57.4%를 기록했다. 총투표율 잠정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사진=각 계정, 코르티스 위버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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