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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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가요부터 포켓몬까지…코리아보드게임즈, 신작 라인업 11종 공개

기사입력 2026.05.19 22:29 / 기사수정 2026.05.19 22:2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켓몬 IP 기반 신규 보드게임이 포켓몬 마니아들을 기다린다.

19일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신작 보드게임 11종의 온라인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작들은 지난 10일과 11일 파주에서 열린 보드게임 야외 축제 '파주슈필 2026' 현장에서 처음 판매된 게임들이다.

'파주슈필’은 경기도 파주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가족 놀이마당, 과학 놀이터, 도전자들의 도시, 파추리 골목, 꿈나무 마을, 만남의 광장, 상업 지구 등 총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이번 라인업에는 음악 퀴즈 보드게임 '힛스터 K-POP'이 포함됐다. 이는 2025년 처음 선보인 '힛스터'의 국내 가요 버전으로, 90년대 이후 주요 곡들로 구성됐다. 전용 앱을 통해 30초 미리듣기를 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카드의 QR 코드를 스캔해 곡이 출시된 시기를 맞히게 된다.

'야단법석 달리기’도 선보인다. 이는 캐릭터를 골라 경주를 펼치는 게임으로, 주사위 굴려 이동하게 된다. 이용자는 주사위 6이 나오면 시작 칸으로 되돌아가는 시시포스, 자신을 추월하는 상대를 미끄러뜨리는 바나나, 모두를 자기 칸으로 강제 소환하는 파티 피플 등의 캐릭터로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모두 모여 포켓몬'은 동시에 타일을 공개해 일치하는 포켓몬 더미를 가져오는 타일 수집 게임이다. 친숙하고 귀여운 포켓몬 일러스트를 활용한 타일 디자인이 특징.

김건희 작가의 신작 '아브라카 후?'도 발매됐다. 이는 2015년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아브라카 왓?'의 후속작으로, 자기 정체 카드를 남에게만 보여준 채로 게임을 하게 된다. 이용자는 자기 정체를 맞히거나 남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직 중학교 과학 교사가 중학교 2학년 교과 과정에 맞춰 개발한 교육용 보드게임 3종도 출시됐다. 이는 포화수증기량과 비의 생성 원리를 다룬 '응결 게임', 온실 기체와 지구 온난화의 원리를 바탕으로 지구의 복사평형을 이루어야 하는 협력 게임 '15℃', 화학 반응식으로 마법을 구사하는 협력 게임 '케미술사'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카드게임 '내주세요', 전략 카드 게임 '다운 업', 최대 4인이 대결하는 '핀볼 배틀돔', 파티 게임 '요기' 등이 정식으로 보드게임 팬들과 만난다.

사진 = 코리아보드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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