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최종엔트리 26명을 모두 선발한 뒤 국내파와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뛰는 멤버들 위주로 지난 18일 사전 캠프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한 가운데 한국 대표팀 개개인에 대한 레벨을 평점으로 매긴 콘텐츠 매체의 분석이 눈에 띈다.
매체의 평가에 따르면 '월드틀래스'에 해당하는 별(★) 5개를 받은 태극전사는 한 명도 없었으며 22명이 별 1개 혹은 2개의 낮은 평점을 획득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90'은 19일 월드컵으로 향하는 태극전사 26명에 대한 개인 평점을 전했다.
매체는 본선 진출국 48개국이 최종엔트리를 발표할 때마다 평점을 매기는 중이다.
별 5개는 월드클래스, 4개는 엑셀렌트, 3개는 굿, 2개는 에버리지(평균), 1개는 푸어(형펀 없는)라는 해석까지 달아놨다.
이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에 별 5개를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월드클래스 선수는 없다는 얘기다. 별 4개는 LAFC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사 최고의 선수 손흥민이다.
별 3개는 해외에서도 손흥민 외에 핵심 선수로 꼽고 있는 3명이 지목됐다.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센터백 김민재, 프랑스 PSG에서 아시아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미드필더 이강인, 그리고 지난 1월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로 이적한 뒤 골폭풍을 일으키는 중인 공격수 오현규다.
매체는 나머지 22명에 대해선 깊은 인상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16명이 평균 수준의 별 2개를 받았다. 김태현, 이기혁, 조유민(이상 수비수), 박진섭, 이동경, 엄지성(이상 미드필더) 등 6명에겐 별 1개가 주어졌다.
이웃 일본과 비교하면 한국은 별3개를 받은 선수들이 적다.
매체는 일본 대표팀을 평가하면서 월드클래스는 없다고 지적했다. 별 4개는 구보 다케후사 한 명만 받았다. 이토 히로키, 도미야스 다케히로, 엔도 와타루, 사노 가이슈, 가마다 다이치, 스즈키 유이토, 도안 리쓰, 우에다 아야세 등 별3개가 8명이었다.
홍명보호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에 대해선 3-4-3 포메이션 채택을 기준으로 조현우(골키퍼), 조유민, 김민재, 이한범(이상 수비수), 이태석, 이재성, 황인범, 설영우(이상 미드필더),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공격수)을 내다봤다.
'스코어90'은 한국의 스타플레이어로는 손흥민을 꼽았다. 주목할 선수로는 이강인을 지목했다.
사진=연합뉴스 / 스코어90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