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로드컴플릿 산하 네모스튜디오의 협동 익스트랙션 액션 RPG '보이드 다이버'가 스팀 위시리스트 12만 건을 넘기며 정식 출시 전부터 글로벌 관심을 끌고 있다.
'보이드 다이버'는 1월 26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데모를 처음 공개한 후 2주 만에 위시리스트 5만 건을 달성했다. 이후 플레이어블 다이버 '레이븐' 추가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증가세에 더욱 속도가 붙었고, 데모 초기 기록한 91%의 '매우 긍정적' 평가도 유지 중이다.
기이한 도시를 배경으로 골동품 상점 '발루샤'를 운영하며 심연의 던전에 다이버를 파견해 유물을 회수하는 익스트랙션 액션 RPG다.
HD-2D 그래픽을 앞세웠으며, 매번 구조가 바뀌는 로그라이트 던전에서 최대 3인이 협력해 탈출한다. PvP 요소를 배제하고 PvE 협동 중심으로 설계해 장르 특유의 긴장감은 살리면서 유저 간 경쟁 스트레스는 낮췄다.
네모스튜디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 2026에 참가해 국내 게이머들과 첫 오프라인 만남을 갖는다.
현장에는 시연 부스가 마련되며 미디어·크리에이터와의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된다. 개막일인 21일에는 백호영 PD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 콘셉트와 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는 세션도 열린다.
백호영 PD는 "데모 버전을 사랑해 주신 유저들과 아직 게임을 접하지 못한 분 모두 현장에서 직접 매력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부스와 무대 발표를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수정 대표는 "이번 성과는 로드컴플릿의 핵심 개발 역량이 글로벌 스팀 시장의 수요와 맞물려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경쟁력 있는 PC 및 콘솔 게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엑스포 이후에는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비트서밋 펀치 2026'에도 참가해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사진 = 로드컴플릿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