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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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배우 오랜만" 고윤정, 미모·연기력만?…김선호·구교환과 ♥케미 터지고 선구안까지 완벽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14 17:32 / 기사수정 2026.05.14 17:32

엑스포츠뉴스DB. 고윤정
엑스포츠뉴스DB. 고윤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윤정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호평을 끌어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 고윤정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영화사 최필름 PD 변은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 날카로운 시나리오 리뷰로 업계에서 ‘도끼’라 불리는 인물을 맡아 냉철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감정선을 그려내고 있다.

지난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고윤정은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스위트홈’에서는 당차고 진취적인 박유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JTBC ‘로스쿨’에서는 상처를 지닌 전예슬 역으로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헌트’를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윤정의 이름을 더욱 각인시킨 작품은 tvN ‘환혼’이었다. 파트1에서 낙수 역으로 짧지만 강렬하게 등장한 그는 신비로운 비주얼과 액션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파트2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진부연 역으로 본격적인 주연 서사를 이끌며 복합적인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디즈니+ ‘무빙’에서는 무한재생 능력을 지닌 체대 입시생 장희수 역으로 활약했다. 진흙탕에서 펼쳐진 17대 1 액션신을 비롯해 풋풋한 청춘의 얼굴까지 자연스럽게 오가며 ‘고윤정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어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이지수 역을 맡아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인물의 슬픔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오열 장면에서는 처절한 감정 연기로 강한 여운을 남기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해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고윤정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은 그는 미숙함과 책임감이 공존하는 인물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풀어냈고, 작품의 중심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는 김선호와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달콤한 설렘으로 그려내며 로코 장르에서도 안정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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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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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고윤정은 작품마다 상대 배우와의 케미를 자연스럽게 살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무빙’에서는 이정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정준원,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는 김선호, 이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는 구교환과 각기 다른 결의 호흡을 완성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고윤정 필모 진짜 탄탄하네. 로스쿨, 스위트홈, 무빙, 환혼, 슬전생, 이사통, 모자무싸… 장르물, 액션, 판타지, 로코, 메디컬, 휴먼까지 장르 안 가리고 비주얼, 연기력, 선구안 다 갖춘 젊은 여배우 진짜 오랜만인 듯”, “연기도 잘해. 특히 표정 연기랑 목소리 톤이 찰떡”, “매번 다른 결의 작품에서 여러 다양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고윤정 연기력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고윤정은 외모에 비해 연기를 잘하는 게 아니라 그냥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음”, “동년배 배우 중에는 탑인 것 같음”, “얼굴이 넘 수려해서 저런 역할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 못했었는데, 넘 잘하네요”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데뷔 이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넓혀온 고윤정. 지난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이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까지 연이어 큰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여성 배우 대표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방송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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