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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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키운 딸, 친자식 아니었다…몇 년 뒤 찾아와 "용돈 달라" 요구까지 (물어보살)[종합]

기사입력 2026.05.11 21:32 / 기사수정 2026.05.11 21:32

정연주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3년 키운 딸이 친딸이 아니었다는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심지어 용돈까지 요구했다고 알려져 보살들은 경악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4회에서는 익명 사연을 받는 미니 무.물.보 시간이 진행됐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본격적으로 "3년 열애 끝에 첫사랑과 결혼을 했다. 우리 아내는 다 좋기는 한데 열애 때부터 안하무인 기질이 있었다. 하지만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라는 사연 소개가 시작됐다. 

이어 "가깝게 지냈던 친척형이 세상을 떠났고 임신한 아내를 데려갈 수 없어서 혼자 부산에 조문을 가게 됐다. 그런데 아내가 조문을 가는 나에게 '오는 길에 부산에서만 파는 빵과 피자가 있으니 그거를 사와'라고 말하며 심부름을 시켰다"라는 사연이 공개돼 스튜디오는 경악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이어 "놀러가는 게 아니라 조문을 가는 것"이라고 설명한 남편에 아내는 "그래서 그게 뭐 어때서 그러냐. 나는 임신해서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힘든데 너 혼자 부산 여행을 가면서 그것도 못 사다주냐"라고 타박했다고 전해졌다.

결국 피자를 사왔다고 전한 남편. 이후 아이가 태어났지만 아내는 잠투정을 하는 아기에 부부는 혈액의 이상함을 느끼며 혈액형 검사를 했다고 전해졌다. 

혈액형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부부는 모두 A형이었지만 아기는 B형이었던 것. 신생아의 혈액형 검사는 정확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에 남편은 이를 기다렸지만 자신과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아기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껴 결국 친자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친자 검사 결과 아기는 친자식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고 3년이나 키운 상황이었지만 아내에 대한 배신감에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후 남편은 몇년 후 회사에서 만난 새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 뒤 알콩달콩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어느 날 전처와 아이가 찾아왔고 아이는 자신에게 "아빠가 나를 3살 때 버리고 도망갔다. 그러니까 매달 용돈 좀 보내달라"라는 황당한 요구를 했다고 전해지자 보살들은 경악했다. 

이에 보살들은 "남편이 너무 충격이었을 거 같다. 아이는 죄는 없다. 남편이 전처와 관계를 빨리 정리하는 게 나을 것 같다"라며 조언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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