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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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희비 엇갈린다…유희관은 탈락 위기, 니퍼트는 호평 일색

기사입력 2026.05.10 16:10 / 기사수정 2026.05.10 16:10

스튜디오C1 '불꽃야구2'
스튜디오C1 '불꽃야구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불꽃 파이터즈 지원자들의 운명이 엇갈린다.

11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화에서는 지원자들이 공 하나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KBO리그 통산 101승에 빛나는 ‘컨트롤 아티스트’ 유희관은 자체 청백전 도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특유의 느린 공으로 카운트를 잡아나가던 그는 노림수를 갖고 타석에 들어선 상대 팀 타자들에게 일격을 맞고 “탈락하는 거 아니야?”라는 우려 섞인 시선을 받는다. 정교한 제구력으로 프로 무대를 평정했던 유희관이 고비를 넘기고 불꽃 파이터즈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레전드 외인’ 니퍼트는 등판하자마자 압도적인 피칭으로 양 팀 더그아웃에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큰 키에서 내리꽂는 위력적인 볼과 노련한 완급조절은 상대 타자의 방망이를 헛돌게 한다. 감탄만이 나오는 피칭에 김성근 감독 역시 폭풍 끄덕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스튜디오C1 '불꽃야구2'
스튜디오C1 '불꽃야구2'


투수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은 눈여겨본 테스트 참가자 한 명을 직접 호출한다.

김성근 감독은 바짝 긴장한 선수에게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며 불호령을 내리는 것도 잠시, 곧바로 열혈 코칭에 돌입하며 유망주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냉철한 지적 속에서도 직접 선수를 불러 1대1 코칭에 나선 만큼, 유망주의 가능성을 키우려는 감독의 진심이 엿보인다.

‘성근 교습소’라는 천금 같은 기회를 잡은 선수가 최종 합격 명단에 오를지 기대가 모인다.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자체 청백전 결과는 1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튜디오C1 '불꽃야구2'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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