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한진 브리온이 농심 레드포스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
9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5월 2주 차 토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토요일 두 번째 매치는 한진 브리온(BRO)과 농심 레드포스(NS)의 경기. 특히, 농심 레드포스가 베테랑 서포터 리헨즈 대신 플레타를 서포터로 기용해 눈길을 끌었다.
세팅을 마친 이후 밴픽에 돌입한 2팀. 1세트 농심 레드포스는 럼블·신짜오·라이즈·루시안·밀리오 조합을, 농심 레드포스는 암베사·자르반 4세·애니·케이틀린·바드 조합을 완성했다.
극초반 미드와 정글의 좋은 합으로 상대 미드 챔피언을 따낸 한진 브리온. 하지만 농심 레드포스도 바텀에서 좋은 설계를 선보이며 킬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케이틀린 있는 조합의 핵심인 포탑 철거를 최대한 늦추고 상대 미드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한 한진 브리온. 탑에서는 탑 럼블이 상대 암베사 상대로 솔로킬을 해내며 탑 라이너간 균형을 무너뜨렸다.
21분 좋은 설계로 상대 조합의 핵심인 케이틀린을 잡아내고 전리품으로 드래곤을 가져간 한진 브리온. 22분 기준 드래곤 스택에선 2대1로 앞서고, 골드도 3천 이상 앞섰다.
경기 초반부터 지속해서 어려운 경기 흐름을 이어간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26분에 벼락같은 설계로 한타 승리를 얻어내 협곡의 공기를 바꿨다.
한 번의 교전 승리로 골드와 킬 스코어를 좁힌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한진 브리온은 이후 역으로 상대 미드 지역에서 연속으로 킬 포인트를 따내며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
31분 미드 교전에서도 승리해 전리품으로 바론을 사냥한 한진 브리온. 상대에게 드래곤은 내줬지만, 바론 버프를 활용해 상대 본진 공성전에 나섰다.
이 공성전으로 상대 본진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한 한진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는 이들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고, 한진 브리온이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 한진 브리온은 트위스티드 페이트(이하 트페)·판테온·오로라·미스 포츈·노틸러스 조합을, 농심 레드포스는 나르·스카너·탈리야·애쉬·세라핀 조합을 완성했다.
경기 초반 3인 바텀 다이브를 설계한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한진 브리온 바텀도 좋은 저항을 선보이며 킬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바텀에서 지속해서 치열한 킬 교환을 한 2팀. 첫 드래곤은 농심 레드포스가, 공허 유충 3마리는 한진 브리온이 취했다.
연이은 킬 교환 가운데 점차 주도권을 잡은 팀은 한진 브리온. 13분 기준 킬 스코어 7대5, 골드 2천 차이 등 점차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농심 레드포스가 먼저 가져갔던 드래곤도 사냥하며 드래곤 스택도 1대1로 동률을 만든 점 역시 좋은 신호.
쉽지 않은 흐름 가운데, 14분 바텀 교전에선 대승을 거둔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이어진 전령 둥지 인근 교전에선 한진 브리온이 일방적으로 승리해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분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자 한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한진 브리온은 상대 심리의 사각을 활용해 바론을 사냥하며 골드를 좀 더 효과적으로 벌어들였다.
27분에 농심 레드포스 바텀 지역에서 치열한 혈투를 펼친 2팀. 이들 중 승자는 한진 브리온으로, 긴 줄다리기 끝에 한타 승리를 손에 넣은 이후 29분 미드 지역 한타에서도 승리해 확실히 힘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한타 승리 이후 상대 본진으로 진군한 한진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는 이 진군을 막을 힘이 없었고, 한진 브리온은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브리온 역사상 첫 8세트 연속 승리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POM은 원거리 딜러 테디가 차지했다.
’LCK'의 모든 경기는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