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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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박진주, '겨울왕국' 주역됐다…'쥐롤라' 이창호 올라프 변신

기사입력 2026.05.07 10:48 / 기사수정 2026.05.07 10:48

뮤지컬 '겨울왕국' 캐스팅
뮤지컬 '겨울왕국' 캐스팅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뮤지컬 '겨울왕국'이 한국 초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겨울왕국'은 세계적으로 강력한 사랑을 받은 동명의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 사전 예약 기록을 세웠으며 원작에 이어 무대화를 이끈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로버트 로페즈의 아름다운 음악, 제니퍼 리의 극본과 공연 예술의 장인들이 빚어낸 뮤지컬의 순수한 즐거움과 감동으로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왕국' 측은 강력한 힘을 지닌 음악을 소화하는 역량은 물론 캐릭터와의 내적, 외적 싱크로율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47명의 배우를 캐스팅했다. 

자신의 힘에 대한 두려움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힘을 스스로 억제하는 엘사(Elsa) 역에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가 나선다.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는 안나(Anna) 역에는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가 맡는다.

무뚝뚝하지만 안나의 여정을 함께하는 크리스토프(Kristoff) 역에 차윤해, 신재범 배우가 출연한다. 안나의 외로움을 이해해주며 마음을 사로잡는 한스(Hans) 역에는 김원빈, 황건하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김원빈은 '겨울왕국'을 통해 대극장 첫 주연을 맡는다.

쾌활하고 순수한 눈사람 올라프(Olaf)는 무대에서 까다로운 넘버를 소화하는 것 외에도 연기, 퍼펫 연기와 무브먼트 등 다방면의 표현력을 요구하는 캐릭터다. 최정예 캐스트 정원영, 한규정, 이창호 배우는 서로 다른 색깔의 매력과 센스로 밝은 온기를 전한다.

특히 '쥐롤라'로 이름을 알고 '비틀쥬스'에서 한국어 각색을 맡으며 뮤지컬 업계에 뛰어든 이창호가 본격적인 첫 뮤지컬 데뷔에 나서 눈길을 끈다.

작품은 신비로운 빛의 오로라와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 등의 명장면은 스칸디나비아의 자연과 세계관에 뿌리를 둔 눈부신 무대와 의상 디자인,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안무,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놀라운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스펙터클로 구현된다. 

첫 도시 서울 공연은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8월 13일 개막하며 부산 공연은 2027년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사진=에스앤코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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