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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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헤드샷' 노시환, 4번-3루수 선발 출격…라인업 지켰다! 문현빈 스타팅 복귀→이도윤 SS 출전 [대전 라인업]

기사입력 2026.04.25 14:22 / 기사수정 2026.04.25 14:22



(엑스포츠뉴스 대전, 양정웅 기자) 전날 경기에서 헤드샷을 맞고도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던 노시환(한화 이글스)가 변함 없이 선발로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는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원석(중견수)~허인서(포수)~이도윤(유격수)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전날과 비교하면, 23일 경기 도중 이원석과 충돌해 교체됐던 문현빈이 하루 휴식 후 선발에 복귀했다. 그러면서 이원석이 중견수로 이동했다. 유격수도 심우준에서 이도윤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전날 헤드샷을 맞았던 노시환이 그대로 출전한다. 

앞서 노시환은 전날 게임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석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4회 1사 2루 상황에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런데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의 초구 144km/h 패스트볼이 그만 노시환의 헬멧을 강타하고 말았다. 

노시환은 고통을 호소하며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나와 상태를 체크했다. 다행히 곧 일어난 노시환은 1루 베이스로 향했다. 규정에 의해 자동 퇴장당한 테일러와 서재응 NC 수석코치가 직접 노시환에게 사과하며 갈등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후 노시환은 9회까지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특히 헤드샷을 맞은 직후 강백호의 안타가 나왔을 때 1루에서 3루까지 내달리며 슬라이딩까지 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외국인 윌켈 에르난데스가 출격한다. 그는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7.17을 기록 중이다. 21⅓이닝 동안 12개의 탈삼진과 12개의 볼넷, 피안타율 0.29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73을 마크하고 있다. 

개막 후 첫 4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이닝 소화력에 의문이 제기됐다. 15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단 ⅓이닝을 던지면서 7피안타 2볼넷 7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보여주며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게 했다. 

그래도 가장 최근 등판인 19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에르난데스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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