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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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 저격→화해 제스처' 박봄, 한 달 만에 상태 호전됐나 "많이 좋아진 것 같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17 18:00

박봄-산다라박, 엑스포츠뉴스DB
박봄-산다라박,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새로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속내를 전한 가운데, 이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17일 오후 박봄은 "국민 여러분들께"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손편지를 업로드했다. 이 편지에는 투애니원 멤버인 산다라박과 리더 씨엘, 막내 공민지까지 모두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CL(본명 이채린)을 두고 "퍼폼(perform)의 신"이라고 칭하면서 "되게 멋있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박봄 SNS
박봄 SNS


또한 공민지를 두고서는 "너무 자랑스럽다. 미쳤다고 생각한다. 얘는 춤신"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산다라박을 두고서는 "필리핀의 공주"라면서 "팀 내에서 조화를 담당하는 영특한 브레인"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봄은 "그 마약 이야기를 없었던 얘기로 해주셨으면 한다"며 "4명이 만난 게 기적이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이렇게 편지를 쓴다. 여러분들이 고이고이 키워주셨는데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부탁하는 글을 남겼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박봄을 응원하고 있다. 여전히 그의 편지에는 비문이 많았고, 중간중간 아예 맥락을 벗어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전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산다라박 등을 저격할 때보다는 훨씬 글이 읽힐 수 있게끔 쓰였기 때문.

박봄
박봄


또한 마약 이야기를 없던 걸로 해달라는 점은 지난달 자신이 게시물로 산다라박을 저격했던 것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산다라박이 해당 글을 접한 후 "마약 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라고 적긴 했으나, 이후 박봄의 계정을 '언팔'한 것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이에 박봄이 나서서 화해를 제안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네티즌들은 "박봄 잘 됐으면 좋겠다", "그래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건강하게 회복했으면 좋겠다", "빨리 완쾌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8월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박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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