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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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은 새 투어, 희승은 재데뷔…'각자의 길' 본격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4 08:00

엔하이픈, 희승
엔하이픈, 희승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과 희승이 새 활동을 예고, 각자의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달 10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각자가 그리는 미래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희승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함을 확인했다"며 멤버 희승의 탈퇴 소식과 함께 엔하이픈의 6인 체제 개편을 공지했다.

일부 팬들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납득하지 못하며 강력하게 탈퇴 번복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일부 해외 팬덤은 하이브 대주주인 국민연금에 항의 운동까지 벌여 국민연금 측에서 "개별 기업의 경영이나 인사 문제에 관여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을 내놓기도 했다.

거센 반발 속에서도 엔하이픈과 희승은 차근차근 자신들의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엔하이픈은 발매 두 달이 지난 미니 7집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는 등 10주 연속 차트인하며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5월부터는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로 새 월드투어에도 나선다. 이들은 5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뒤 7~8월 댈러스, 오클랜드, 라스베이거스 등 북미 5개 도시에서 여정을 이어간다. 



또한 7월 상파울루, 리마, 멕시코 시티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처음으로 남미 공연장에도 입성한다. 지난해 브라질 '브레이크투도 어워즈 2025(BreakTudo Awards 2025)'에서 '국제 남자 그룹상(Grupo Masculino Internacional)'을 수상하며 현지 파급력을 입증한 만큼, 이들의 영역 확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후 10월부터 2027년 3월까지 마카오, 도쿄, 후쿠오카, 자카르타, 싱가포르, 밀라노, 파리, 런던 등 총 21개 도시에서 30회 공연 규모의 투어를 완성할 계획이다.

희승도 지난달 22일, 예정돼 있던 영상 통화 이벤트로 6인 체제 재편 발표 약 2주 만에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정말 놀라셨겠지만 전 괜찮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희승은 "곧 제 앨범이 나온다"며 솔로로 전향한 자신의 새 앨범이 곧 발표될거라고 예고, 가수로서 다시 컴백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한 팀이었던 이들이 재정비의 시간을 거쳐 각자 활동에 나서는 가운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빌리프랩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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