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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게이밍 레이싱 기어 'RS H-시프터' 국내 출시 "실제 수동 차량의 변속 감각 구현"

기사입력 2026.03.17 2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지텍이 게이밍 레이싱 기어 'RS H-시프터'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17일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게이밍 레이싱 기어 'RS H-시프터(RS H-Shifter)'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RS H-시프터'는 7단·후진 수동 시프터로, 실제 H-패턴 기어박스에 가까운 변속 감각을 구현했다. 무게감 있는 노브와 조작 반응으로 기어 변속 시 또렷한 조작감을 제공하며, 다양한 레이싱 장르 주행을 지원한다.

이 기어는 푸시-스루 잠금장치(Push-Through Lockout) 기능을 더해 실제 수동 차량과 동일한 방식으로 의도치 않은 변속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레이싱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다.

기기에는 비접촉 방식의 홀 효과 센서(Hall Effect Sensor)가 적용됐다. 자기장의 변화를 감지해 기어 위치를 인식하고 물리적 마모를 최소화하며, 장기간 사용에도 성능을 유지한다. 

이 기기는 알루미늄, 스틸, 고강도 플라스틱으로 제작됐으며, 기기 고정과 커스텀의 편의성도 갖췄다. 테이블 클램프를 이용해 데스크·심레이싱 거치대에 고정할 수 있으며, 애프터마켓 부품 커스텀도 할 수 있어 노브를 취향에 맞게 교체할 수 있다.

기기 간 호환성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RS50과 PRO 레이싱 휠에 연결하거나 USB를 통해 PC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G29·G923과 같은 기존 G 시리즈 휠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레이싱 어댑터를 활용해 콘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RS H-시프터는 로지텍 레이싱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기어로, 실제 수동 차량의 변속 감각을 정교하게 구현해 심레이싱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한층 높여줄 기기"라며, "앞으로도 로지텍은 내구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레이싱 기어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로지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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